염정우 기자
bind1206@naver.com 2022-12-27 (화) 11:17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 (총재 무원 스님) 연말연시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인 안산과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지원단체인 (사)너머, 인천 고려인 문화원, 원고려인 문화원, 디아스포라 연구소와 (사)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북한인권정보센터등에 12월 22일 동지를 맞이하여 코로나19 방역·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동지팥죽 600인분, 덴탈마스크 50,000장, 살균 소독수 500개, 기모레깅스 1,000개, 쌀 200kg, 달력 1,000부 등 코로나 예방 물품 등 맟춤형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12월 26일 제주도 취약계층을 위해 제주도 종합경기장에서 대한적십자 제주지사를 통해 용담3도지구 어린이집 연합회와 제주시직할 여성의용소방대 등에 코로나19 방역·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덴탈마스크 180,000장, 손 소독제 3,000개, 살균 유취제 2,000개, 성인 기초화장품 500개, 어린이 장갑 1,000개, 1회용 손 소독제 30,000개 등 코로나 예방 물품 등 맟춤형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양순임 용담3도지구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코로나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건강이 걱정됐는데, 시의적절한 귀한 선물을 받았다”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챙길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이번 행사를 끝으로 올해 33회 걸쳐 사각지대의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나눔을 진행해 왔으며,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의 따뜻한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