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ㆍ예술 > 문화

조계종 불교음악원 제6기 “불교합창아카데미” 모집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2-12-01 (목) 08:56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은 불교의식과 불교행사 등 불교포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불교합창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불교합창단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적인 합창교육을 목표로 제6기“불교합창아카데미”를 모집한다. 


‘합창교육은 『붓다』, 『보현행원송』 등의 찬불가를 작곡한 불교음악원 원장을 맡고 있는 박범훈 동국대 석좌교수가 총지휘하고, 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인 김성녀 불음합창단 예술 감독이 찬불가와 연기 등을 지도하며, 창작찬불가는 박천지 불교음악원 총지휘자와 작곡가들이 직접 지도한다. 


국악풍의 곡은 국악계의 스타 박애리, 최수정 선생이 지도하고, 댄스스포츠는 김규태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심사위원, 그리고 한국무용은 불교음악원 무용지도위원인 강미숙 선생이 담당한다. 또한 불교음악 이론을 신설하여 한국불교음악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소희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불기2566(2022)년 12월 01일(목)부터 불기2567(2023)년 1월 31일(화)까지이며 40명을 모집한다. 면접은 2023년 2월 17일(목) 오전 10시 불교음악원(강남구 봉은사로 531)에서 하며 합격자는 2023년 2월 21일(월)에 개별통지 한다.


합창아카데미 모집에는 불교합창에 관심 있는 스님과 불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시에는 수료증이 수여되고 불교음악원 정회원 및 불음합창단 단원 우대, 불교방송 및 불교행사에 출연하게 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에서는 불교합창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보다 전문적인 합창교육을 실시하고자 찬불가를 중심으로 춤과 연기를 포함한 가(歌), 무(舞), 악(樂)이 함께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대한불교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 및 불교음악원 

       전화. 02-3218-4866





기사에 만족하셨습니까?
자발적 유료 독자에 동참해 주십시오.


이전   다음
Comments
비밀글

이름 패스워드

© 미디어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