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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코리아뮤직소사이어티(대표 오미주, 이하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는 10월 29일(토)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동행” 장애인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대종사) 산하단체인 마하무용단(단장 명선화, 이하 생명나눔실천본부 후원회장)과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 올해 4월에 판교노인복지관에서 창단된 실버오케스트라인 판교청춘오케스트라가 장애인연주자들과 함께 화합의 무대에 오르며, 발달장애인 트럼펫의 이한결, 바이올린 최진경의 협연 무대와 공립특수학교인 성남혜은학교 학생 7명으로 구성된 난타공연팀 혜은난타지아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와 성남시, 한국마사회 분당지사가 후원하고 (사)코리아뮤직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는 음악회로 장애인, 비장애인, 청소년, 어르신이 모두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의미 있는 음악회로 5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다.

한편, 마하무용단은 생명나눔실천본부 산하단체로 전통 우리 춤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무용단이며, 아름다운 무용과 쉽고 재미있는 한국무용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공연과 봉사 그리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8년 문화와 예술의 명품 도시 분당에서 별처럼 빛나는 가장 소중한 시기인 청소년기에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을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초·중·고·대학생들로 구성하여 창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