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은평구불교사원연합회와 조계종은평구협의회, 은평구청불심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은평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 31회 나라와 은평구민을 위한 호국 기원 대 법회』를 봉행한다. 

불기2566(2022)년 6월 30일(목) 11시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 함월당에서 은평구청장 및 주요내빈, 보훈가족, 은평구청 불심회 및 불자, 은평구 불교사원연합회 주지스님 및 신도 등 총 300여 명이 진행하는 호국기원대법회는 보훈단체 유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나눔으로 하나 되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자는 목적으로 기획 됐다.

대법회는 삼귀의례, 헌화, 기원문, 추모가, 법어 등으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은평구불교사원연합회 소속 사찰 신도 중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온 스님 및 모범 신도들에게 은평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훈가족 및 모범공무원 모범자녀, 사회복지 시설종사자 40명에게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