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우 기자
bind1206@naver.com 2022-05-23 (월) 10:52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심 스님)는 지역사회 내 종립학교 2개소에 파라미타 장학금(각 200만원),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불교 사회복지시설 3개소(각 150만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암연합회장 도심 스님은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전달된 장학금 및 후원금은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자비나눔 실천이니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달라‘고 전달했다.
장학금 및 후원금은 매년 사암연합회 소속 사찰에서 자비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에는 회장 도심 스님을 비롯하여 진산 스님(호암사 주지), 능인 스님(석림사 주지), 법일 스님(의정부시니어클럽 관장)을 비롯해 스님 13명과 의정부불교신도회장 및 종립학교 등 재가불자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 사찰들의 연합회로서 대중 포교 및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사회복지 사업 등을 통해 불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