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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산하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에서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상태에서 오는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기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과 올바른 감정조절을 통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자 내안의 감정다스리기 ‘봄이오나, 봄’을 4월부터 7월까지 총 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만다라 채색을 통한 마음상태 알아보기,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법, 필사 책 쓰기, 자존감 및 버킷리스트 나무 만들기, 외부활동으로 총 12회가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 된다.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년배와의 관계형성으로 정서적 지지를 통한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한다”고 의미를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ep-silver.org)나 복지관 상담정보팀(02-385-13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