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토) 오후 2시 전통문화예술공연장서 

“찬불음악의 실제와 전망”을 주제로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은 불기2566(2022)년 4월 2일(토) 오후 2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불교중앙박물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찬불음악의 실제와 전망”을 주제로 한국불교음악학회 제3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제1부 이날 세미나는 불교음악학회 한명희 회장의 개회식 및 인사말, 총무원 성공 문화부장스님의 축사에 이어 ▲한명희 회장이 “호국정신의 선양과 자비사상의 고취는 불교음악학회의 시대적 소임”을 주제로 특별기고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불교음악원 박범훈 원장의“찬불음악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기조발표 할 예정이다.

이어서 ▲윤소희 “국·시립 합창단의 연주동향과 불교음악 –조사자료와 통계분석-”, ▲손인애“한국 불교음악 교육의 현황과 그 방향성 – 기독교음악 교육과의 비교를 통해”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2부에서는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형진 단장의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불교음악 홍법 성과와 의미”, ▲좋은벗 풍경소리 이종만 대표의 “불교음악, 찬불가의 대중화를 위하여”, ▲불교음악원 박천지 총지휘자의 “전통음악적 특징을 지닌 신작 찬불가의 선율분석연구”가 불교음악원 봉은국악합주단의 시연과 함께 발표하므로써 전통·서양·대중음악 분야의 창작찬불음악에 대한 논의가 있고,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응답의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불교음악원 관계자는 “음악과 이론, 연주와 학문이 함께하는 불교음악의 미래를 향하여 다시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한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