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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는 2월 23일 오후 7시에 2022년 온라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준하여 참석자를 최소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선출, 정관변경을 의결했다. 정성운, 전정환 감사는 “2021년도 녹색불교, 생태방생, 불교기후행동 등 3대 핵심사업 체계화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특히, 생태방생사업의 경우 회원 및 불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라며 또한 “전체적으로 예산의 운용과 관리가 적정하였음”으로 감사결과보고서를 제출했다.

2022년 사업계획에서는 올해의 목표로 녹색사찰이 불교의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 심화 및 활동지도력을 양성하는데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녹색사찰과 회원들이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환사회프로젝트의 시행하고 현장 속에 함께하며 참여하는 환경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광주전남지부, 울산지부의 지난 2021년 활동보고와 2022년 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