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미담

나누며하나되기, 다문화, 한부모, 고려인 등에 코로나 예방물품 전달

미디어붓다 | mediabuddha@hanmail.net | 2022-02-24 (목) 09:55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전달식(사진= 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인천, 시흥, 안산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들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월 23일 한부모가족과 다문화가족, 고려인 지원단체 등을 찾아 행복나눔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10차 행복나눔에는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글로벌다문화협의회, 고려인 지원단체 너머, 인천 고려인문화원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예방물품인 마스크 4만장, 손 소독제 1,300개, 썬크림 300개, 탈취제 300개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고려인지원단체 너머 나눔(사진= 나누며하나되기) 
 


경기도 시흥에 소재하는 글로벌다문화협의회 문영수 사무총장은 “우리나라에 약 30여 나라 출신의 다문화 가정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방역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면서 “올바른 인성과 혁신 역량을 보유하고, 사명감이 투철한 다문화리더 인재양성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장희정 공동대표는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생계를 책임지고, 가사노동까지 1인 다역을 하며 자신을 돌볼 시간도 부족한 한부모에게 이이들은 가장 소중한 존재로 큰 선물에 감사하다”며 “한부모가족도 ‘담담하고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글로벌다문화협의회 전달식(사진= 나누며하나되기)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코로나19가 안정화 되면 다문화 , 한부모 가족들과 함께 한국전통문화 체험과 DMZ 평화통일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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