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꾸러미 나눔 및 소원카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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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김승자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월대보름은 우리나라의 세시 명절의 하나로, 예로부터 마을공동체의 안녕과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이였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NH농협생명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2월 11일(금)에는 식생활 지원 대상어르신 300명에게 땅콩, 호두, 오곡밥 등이 담긴      보름꾸러미 전달이 진행되며, 2월 15일(화)에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달달한, 풍성한, 선한달, 행복한 정월대보름』을 주제로 소원카드 쓰기, 보름부럼 나눔, 보름토끼 포토존 운영으로 일상생활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시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승자 관장은“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한 NH농협생명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정월대보름 프로그램 진행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름달처럼 환하고 행복한 임인년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