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미담

보라매법당·통해사법당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진행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2-02-04 (금) 15:00

보라매법당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진행(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대종사)는 ‘2월 4일,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보라매법당(주지 기학 스님)과 영등포에 위치한 통해사법당(주지 용관 스님)을 방문해 신도들 대상으로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 희망등록을 통해 이식대기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다.


입춘 기도 법회가 끝나고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 방법과 절차를 설명해 등록 의사가 있는 신도들에게 현장에서 기증 희망등록 신청서를 받았다.



통해사법당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진행(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보라매법당 주지 기학 스님은 “입춘을 시작으로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는 오늘, 아직 날씨는 춥지만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마음만은 따뜻한 봄이 온 기분이다”면서 “요즘 코로나19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많이 줄고 있어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활성화를 통해 환자분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통해사법당 주지 용관 스님은 “이번 장기기증 캠페인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분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2021년부터  복지관을 찾아 『장기조직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군 영내 법당은 출입이 제한되나 군 영외 법당인 보라매법당과 통해사법당을 시작으로 영외 법당을 찾아 방문하여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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