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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국립공원 정책평가 바람직한 제도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1-11-24 (수) 18:16

2021. 11. 26(금) 2시, 스페이스M 스튜디오(홍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정의당 국회의원 강은미, (사)한국환경생태학회 공동주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원장: 원행 스님)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은미 의원, (사)한국환경생태학회 공동주최로 2021년 11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 홍대 스페이스M 스튜디오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립공원 정책평가와 바람직한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립공원 제도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자연공원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자 국립공원과 관련된 다양한 제도들의 한계와 쟁점을 진단하고 자연공원법 전면개정을 모색하며 특히 현 국립공원의 거대한 자연생태계와 문화유산에 있어 보존과 활용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통사찰, 지역사회 등과 상생과 협력하는 방법도 논의해 보고, 또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제사회(기구)의 전략에 대해서도 고찰해 볼 예정이다.


세미나의 진행은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요약 발제로 시작할 예정이다. ▲첫 번째는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이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일보 전진을 위한 제안>, 두 번째는 상지대학교 조우 교수가 <자연공원법 개정, 미래 지향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세 번째는 국립공원연구원 허학영 박사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과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토론자 6명 전원이 종합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서울대학교 윤여창 명예교수,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 자연환경국민신탁 전재경 대표, 한국환경연구원 자연환경연구실 구경아 실장,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윤주옥 대표, 국립공원공단 기획예산처 김도헌 차장이 참석한다.


 코로나로 인해 현장토론회는 소수 인원으로 제한되어 부득이 유투브 채널 BBS불교방송, 불교신문, 강은미 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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