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28일 

평택 수도사(주지 적문 스님) 도량을 대표하는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에서 다시 한 번 고즈넉한 음악과 함께 풍성한 사찰음식으로 넘실거릴 예정이다.

이제는 일반인들에게 익숙해진 연잎밥과 함께 우엉과 토란, 녹두 등 자연에서 직접 기른 재료들이 절묘한 조화를 만들어 침샘을 자극한다.

평택 수도사가 11월 27일과 28일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에서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 개관 4주년 기념 “한중일사찰음식대향연”을 펼칠 예정이며, 27일 뭘이런닷컴 손덕기 공연감독의 기획으로 “주민화합한마당큰잔치” 축하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행사는 벌써 개관 4주년을 맞는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 및 수도사 33해수관음전에서 27일 월드뮤직가스 NA-em의 본공연과 테너 최용호, 소프라노 한송이, 일렉트로닉 스트링팀 트리니티의 오픈공연으로 막을 열고 수도사 주지스님이자 사찰음식명장 적문 스님이 직접 만드는 한국불교 고유의 사찰음식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70여 가지에 이르는 각국의 음식문화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미력하나마 함께 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힘을 주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전시자료집과 온라인 등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주한미군 등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콘텐츠가 제작되고 스님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 될 계획이다

 이 행사는 바이러스 위기 속 면역력 증진을 위한 재료의 특성과 효과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과 ‘사찰음식’을 화두로 끝없는 불법을 펼치고 있는 수도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여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포교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