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매주 토, 일요일에 각각 2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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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 스님)는 코로나 19 상황이 위드 코로나 1단계(단계적 일상복귀)로 전환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장경판전 내부순례 프로그램인 「해인사 팔만대장경 인터넷 사전예약 탐방제」를 11월 20일(토)부터 재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인사 팔만대장경 인터넷 사전예약 탐방제」는 해인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확정된 분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각각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운영한다. 

지난 7월 17일(토)부터 9월 5일(일)까지 사전예약이 확정되었던 800명(대기자 포함)을 대상으로, 11월 20일(토)부터 순차적으로 2022년 1월 9일(일)까지(총8주간) 우선 시행한다.

「해인사 팔만대장경 인터넷 사전예약 탐방제」재시행과 관련해 사전예약자 800명 모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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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팔만대장경 탐방을 신규로 희망하는 분들은, 11월 22일(월) 낮 12시에 해인사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한 주 단위로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11월 20일(부터) 사전 예약이 확정되었던 8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우선 운영하므로,

11월 22일(월) 낮 12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확정된 분들의 프로그램 참가는 2022년 1월 15일(토)에 시작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해당 일시에 해인사 일주문 맞은 편 ‘세계문화유산기념표지석’앞에 모여 해인사 스님의 안내를 받아 해인사 일주문 – 봉황문 - 국사단 – 해탈문 – 법계탑 – 대적광전 – 대비로전 – 수다라장 – 법보전(내부순례)의 순서로 프로그램 체험을 하게 된다. 

「해인사 팔만대장경 인터넷 사전예약 탐방제」 관계자는 ‘「해인사 팔만대장경 인터넷 사전예약 탐방제」 재시행으로 팔만대장경 조성을 통해 국민 통합과 국난을 극복하고자 했던 우리 선조들의 호국애민(護國愛民) 정신을 되새기고,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코로나 19라는 국가적 어려움을 빨리 극복하고, 더 행복하고 발전된 대한민국으로 나가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