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산하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승자)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수능 수험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시회「찰나의 순간」은 복지관 사진초급 및 사진 동아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지역주민과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일상에서 보이는 흔하지만, 아름다움을 포착한 작품들로 지쳐있던 마음을 달래고, 눈앞에 머물러 있는 행복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진행 하게 됐다.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을 전시함으로써 참여 어르신들의 성취감 및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증진 시키고 노년의 자기개발을 도모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사진전시회「찰나의 순간」은 총 20점의 작품이 은평구 관내 한국고전번역원 1층 로비(은평구 진관동 소재)에서 2021년 11월 22일(월)~11월 27일(토)까지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