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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 스님 · 천태종 총무원장)이 실시한 ‘전국 아동·청소년 만화 공모전- 2021 천태문화노리’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만화 공모전은 전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단일주제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11월 11일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성해 스님을 비롯해 예술·문화·복지·아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심사위원은 △예술성 △창의성 △적합성 △완결성 등 총 4가지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였고, 심사 결과 4개 부문(초등학생 저·고학년ㆍ중ㆍ고등학생)의 최우수상ㆍ우수상ㆍ장려상ㆍ특별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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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공모전 심사위원은 “주제 표현·전달력, 구성과 연출력, 회화적 요소를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및 심각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환경에 맞춘 주제를 제시한 점에서 아동·청소년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우수상 4명은 상장과 상금 각 50만 원, 우수상 4명은 상장과 상금 40만 원, 장려상 10명은 상장 및 상금 30만 원, 특별상 10명은 상장 및 상금 2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천태종복지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은 천태종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ith99.org/)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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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공모전 심사 사진(사진=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