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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추본 인천본부, 부산경남본부 평화통일특강 개최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1-11-09 (화) 17:52

11월 19일(금) 오후 3시 인천불교회관, 25일(목) 오후 1시 반 부산 원오사에서 진행  





대한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월우 스님, 이하 민추본)가 민추본 인천본부(본부장 선일 스님) 및 민추본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정관 스님)와 함께 평화통일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19일(금) 오후 3시 인천불교회관 2층 법당에서 ‘북한 문화예술 및 사회문화교류 이해’라는 주제로 민추본 인천본부 평화통일특강이 개최된다. 인천본부 특강은 민추본과 민추본 인천본부, 그리고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인천경기지역단(단장 배동학)이 공동주최로 진행한다. 민추본 인천본부는 지난 5월 4일 설립한 이후에 첫 평화통일특강을 개최하는 것으로, 인천지역 불자들의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북에 대한 합리적인 이해를 돕고자 준비되었다. 이날 특강은 박계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진행한다.



 


민추본과 민추본 부산경남본부과 공동주최하는 평화통일특강은 오는 11월 25일(목) 오후 1시 반, 부산 원오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남북은 평화롭고 풍요로운 한반도를 만들 수 있을까? -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김일한 동국대 DMZ평화센터 연구위원이 진행한다. 지난 7월 2일(금) 홍법사에서 진행된 것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민추본은 올해 인천과 강원본부 2개의 지역본부를 설립함으로써 지역 불자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민추본 활동의 지역 거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평화통일특강을 통해 민추본 지역본부를 활성화하고 지역 불자들의 통일의식을 고취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한다. 


인천본부와 부산경남본부 특강에 이어 민추본 강원본부도 올해 안에 평화통일특강을 개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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