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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11월 온라인 환경영화제 개최

미디어붓다 | mediabuddha@hanmail.net | 2021-11-03 (수) 13:55

<그만 좀 하소>(심영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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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화 감독의 <그만 좀 하소> 한 장면(사진=인터넷 캡처)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는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 후원으로 지난 9월부터 영화 <그레타 툰베리>를 시작으로 2021년 온라인 환경영화제 ‘영화로 환경을 보다’ 를 진행하고 있다. 10월에는 핵발전소 시설 인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월성>을 상영했다.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 상영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 감수성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11월에는 전통이라는 단어에 포장되어 무자비한 소싸움을 강행하는 인간들의 잔인한 모습을 비춰낸 영화 <그만 좀 하소>(심영화 감독)를 상영할 예정이며, 환경을 다루었던 이전에 영화들과는 달리 동물권에 대한 문제를 다룸으로써, 우리가 평소에 등한시 여겼던 생명존중에 대해 생각해 본다. 영화 상영시간은 2021년 11월 16일(화) 0시부터 17일(수) 24시까지며, 영화감독과의 무비TALK SHOW는 온라인 줌(ZOOM)으로 2021년 11월 18일(목)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참여 인원은 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 : 불교환경연대로 문자 참여신청 / 불교환경연대 사무국(010-9656-1654))


또한, 불교환경연대는 지난 <월성> 때와 같이 상영 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감독과 관객의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여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동물권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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