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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사찰 조계사, 봉은사, 보문사 사찰관리인 임명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1-10-22 (금) 16:37

조계사, 봉은사, 보문사 주지 임명 단체기념촬영(사진=조계종 홍보국)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0월 22일(금) 오전11시30분, 직영사찰 조계사 사찰관리인에 지현 스님, 봉은사 사찰관리인에 원명 스님, 보문사 사찰관리인에 선조 스님을 임명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사찰운영을 잘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더불어 종단화합에 힘을 합쳐 종단발전에 원동력이 되어 달라”고 하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시대변화에 잘 대응하며 종도들의 귀감이 되고 사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임명을 받은 스님들은 “사찰안정과 전법포교와 종단 외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열심히 기도정진하며 종단발전에 보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님의 이력은 다음과 같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기념촬영(사진=조계종 홍보국)
 


  조계사 지현 스님 

  지현 스님은 법종 스님을 은사로 1971년 수계(사미계)했으며, 청량사 주지 및 제12~16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총무부장,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역사문화조성추진위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업지주회사(도반HC)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기념촬영(사진=조계종 홍보국)
 


  봉은사 원명 스님 

   원명 스님은 능혜 스님을 은사로 1977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마곡사 태화선원, 고불총림선원, 상원사 청량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백운사, 삼화사 주지 및 총무원 호법부장 등을 역임했다.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 기념촬영(사진=조계종 홍보국)
 


  보문사 선조 스님 

  선조 스님은 혜인 스님을 은사로 1986년 수계(사미계)했으며, 해인총림선원, 영축총림선원, 상원사 청량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영지사, 하양포교당, 봉림사, 약천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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