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미담

나누며하나되기, 코로나19 예방물품 27번째 행복나눔 펼쳐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1-10-22 (금) 08:08

강원도, 부산, 경남지역 취약계층 중심으로 



마산 복지관 행복나눔(사진= 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산하 NGO단체인 나누며하나되기가 방역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27번째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는 부산 서구노인복지관,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삼학사, 삼운사.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춘천시니어클럽,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 원주 성문노인전문요양원,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코로나19 예방물품인 덴탈 마스크, 손 소독제, 살균 소독수, 고급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덴탈 마스크 13만장, 손 소독제  500ml 5,000개 , 살균 소독수 2,000개, 물티슈 2,000개 등은 몸과 마음이 지친 우리 사회의 약자인 독거어르신, 장애인, 비정규근로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부산복지관 행복나눔(사진= 나누며하나되기) 



허문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됐었는데, 귀한 선물을 받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의료·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감사를 표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행복나눔 행사와 더불어 11월에는 지구기후위기 관련 어린이 환경교육과 기후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에 만족하셨습니까?
자발적 유료 독자에 동참해 주십시오.


이전   다음
Comments
비밀글

이름 패스워드

© 미디어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