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의 날 맞아, 9월 19일 온라인에서 전국 동시 평화명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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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1일 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Be the peace 사람들’은 나와 세상의 평화를 위해 『2021 Be the Peace, 함께하는 평화명상』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추석 연휴로 9월 19일 일요일 저녁 오후 8시에 시작하며, 7시 30분부터 평화를 위한 춤과 노래 등의 자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신이 사는 마을, 사무실, 가정 등의 공간에서 마음의 평화와 사회의 평화를 위한 명상을 온라인으로 동시에 연결한다.  

Be The Peace(평화가 되자) 평화운동은 온 생명과 세상의 평화를 위해 나 자신부터 평화가 되자는 움직임에서 시작되어, 매년 세계평화의 날(9월 21일)이 되면, 광장에 모여 함께 마음의 평화를 위한 명상과 이벤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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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폭력, 갈등은 결국 우리 자신 안에 있는 욕망과 무지, 분노가 만들어낸 것이므로 우리가 내면에서부터 이러한 욕망, 무지, 분노를 멈출 수 있을 때 비로소 이 세상의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폭력과 살생, 전쟁,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와 가뭄, 불평등의 심화 등 지구촌 곳곳에서 가슴 아픈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코로나19도 진정되지 않아 불안과 고통이 항상 하고 있다. 이것들은 인간의 욕망과 무지, 분노가 만들어낸 것이다. 우리 내면의 욕망과 무지, 분노를 평화를 전환하여 사회적 평화로 확산시켜야 한다.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연결된 우리들에게 세상 누군가의 아픔은 남의 일이 될 수 없으며 곧 나의 아픔임을 알고, 마음살림과 사회살림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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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Be the Peace, 함께하는 평화명상』에는 평화를 원하는 이는 누구나 흰옷을 입고 참여 가능하고, 참여할 때 마스크, 티셔츠, 뒷배경, 줌 채팅 창에 평화메시지를 띄워 서로 평화의 마음을 나눈다. 

‘Be The Peace 평화명상’은 7년 전부터 세계평화의 날인 9월 21일을 기해 전 세계에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다. 우리나라는 2019년 9월 21일 보신각에서 처음 진행했으며,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9월 21일 이전에는 ‘Be the peace 평화가 되자’라는 주제로 명상, 요가, 춤, 노래 등의 다양한 평화의 몸짓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ethepeacekorea/)에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온 라 인 : http://bit.ly/세계평화의날명상 [아이디: 846 4352 9337 / 암호: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