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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지난 12일에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구립대조노인복지관에서는 2018년 개관한 이래로 꾸준한 자원연계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MG연신내새마을금고, (주)하나건설이앤씨, 국영건설(주) 연계로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기력보충을 돕고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고기와 한우곰탕으로 구성된 건강식 꾸러미를 취약계층 어르신 11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열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고 무더위로 힘든 시기인 만큼 영양 가득한 건강식을 드시고 방역보다는 면역을 먼저 챙겨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보자며 이번 행사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