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과 청소년 들을 위해 

8월10일 부터 11월17일 100일 동안 진행

크게보기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에선 다가오는 2022학년  대입 수능 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유례없는 펜더믹 상황으로 인격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 시기를  자가격리, 비대면 이라는 낯선 용어 들을 경함한 모든 수험생과 청소년 들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딱 한번 108배 챌린지’를 법련사 대웅보전 과 약사전 에서 8월10일 부터 11월17일 100일 동안 진행 한다.

법련사 주지  진경 스님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꿋꿋이 버텨나가는 모든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위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딱 한번 108배 챌린지’를 진행 하려 합니다. 불교의 수행법으로 유명한 108배 수행을 100일의 기간 중  딱 하루, 한 번 동참하여 내 자녀, 내 가족의 학업성취 뿐 만 아니라,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수험생과 청소년들에게 힘을 주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에 이번 기도발원의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라며 “혼자서 108배를 100일간 드리는 것도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100일 중 단  한번 모든 수험생들을 위해 108배를 드리는 것도 좋은 공덕을 짓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개인이던, 가족이던, 타종교인이던, 누구나 할 것 없이 법련사에 오셔서 신청을 하시면 108배 챌린지를 진행 하실 수 있고요,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저희 법련사에선  ‘1일  하루초를 한달 동안, 매일 아침 마다 정성드려 대웅전에 올려 동참하시는 분들의 좋은 뜻에 보답하려 합니다. 무더운 여름날 이왕 땀 흘리는 김에  ‘딱 한번 108배 챌린지’를 통해 나와 남을 위해 땀 한번 흘려 보시는 것 도 무더위를 이기는 좋은 방법이 될 꺼라 생각합니다” 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