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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보조사상연구원 특별기획 학술대회 개최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1-06-04 (금) 13:08

6월 24일 오후 1시 순천 송광사 사자루서 

<여말선초 송광사의 위상과 나옹의 법맥>을 대주제로


보조사상연구원은 송광사와 함께 <여말선초 송광사의 위상과 나옹의 법맥>을 대주제로 불기2565(2021)년 6월 24일 목요일 오후 1시 순천 송광사 사자루에서 ‘송광사·보조사상연구원 특별기획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조사상연구원은 보조국사 지눌 스님의 삶과 가르침을 다시금 되돌아보고자 30년 전에 출범했다. 이후 불교학계 최초로 월례발표회를 시행하여 현재 136회를, 국내학술대회는 28회를 맞이했다.


총 3부로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부에서는 김광식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송광사의 위상과 지공의 고려불교 영향>을 주제로 △황인규 동국대 교수의 <고려 말 송광사의 위상과 나옹계의 주석> 발표, 이계표 전남대 교수 토론 △문소운 동국대 교수의 <지공의 고려불교에 대한 영향 검토> 발표, 이병욱 보조사상연구원 부원장 토론 △중앙승가대 교수 자현 스님의 <지공의 대도 귀국 후 행보와 화장 후 영골 전래> 발표, 이종수 순천대 교수 토론 ▲3부에서는 김경집 진각대 교수의 사회로 <나옹의 위상 및 나옹 문도와 조선 초 법맥>을 주제로 △이철헌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의 <나옹의 고려불교 주도와 여말선초 나옹 문도의 역할> 발표, 이창구 전북불교대학 학장 토론 △강호선 성신여대 교수의 <나옹 계승자로서의 혼수와 무학 및 조선 초 법맥> 발표, 김상영 중앙승가대 교수 토론 △중앙승가대 교수 정각 스님의 <‘증명화상’의 형성 배경과 불교적 위상> 발표,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 인경 스님 토론에 이어 허흥식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명예교수의 총평이 이어질 예정이다.


보조사상연구원은 보조국사 지눌 스님의 삶과 가르침을 다시금 되돌아보고자 30년 전에 출범했다. 이후 불교학계 최초로 월례발표회를 시행하여 현재 136회를, 국내학술대회는 28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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