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라디오(대표이사 구본일)가 오는 7일(월)부터 일부 프로그램 편성조정을 단행한다.

 

BTN불교라디오는 청취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평일 저녁시간대를 보강하고 퇴근길 힐링, 소통의 음악 프로그램을 배치한다. 휴식‧음악채널 BTN라디오 ‘울림’은 이번 변화로 청취자와의 소통에 강조점을 두고 저녁 시간 생방송을 확대함과 동시에 인기 DJ를 신규 발탁했다.

 

신규 DJ로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뽐낸 가수 김중연이 ‘수호천사 김중연입니다’(매주 수요일 저녁 6시~8시)의 DJ를 맡는다. "험프데이에 당신을 지켜주는 라디오"를 콘셉으로 장르를 아우르는 가수 김중연의 매력을 다양하게 뽐낼 예정이다. 

 

한편 오전 방송에서 시간을 옮긴 달콤한 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는 목요일 저녁 6시에, 평일 낮, 세상 곳곳의 좋은 음악을 엄선하여 만나던 세계 음악 프로파일러 ‘강민석의 소울케이크’는 금요일 저녁 6시로 이동하여 오감을 깨우는 음악과 섬세한 해설을 더해 수준 높은 애청자들과 생방송으로 만난다.

 

평일 오전, 하루의 전환점에서 활기찬 11시를 만들었던 ‘김미진의 울림파티’는 목요일 오전 9시로 시간을 옮겨 주청취시간을 공략한다. 우리시대 명사들은 물론 애청자들이 만나고 싶은 이슈의 인물을 초청하여 삶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만든다.

 

목요일 오전 7시, 추억의 올드팝과 함께 하는 ‘향기로운바람 자우입니다’는 단순 음악구성의 형식을 벗어나 세계적 위기로 힘든 요즘 위기극복과 자아실현을 돕는 "나를 위한 아침 명상"으로 생방송을 시작하며, 자우스님만의 따뜻한 ‘행복강연’으로 “행복한 오늘을 위한 시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도록 안내하고 방법을 제시한다.

 

BTN불교라디오 김영환 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개편 및 조정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국민들의 이야기에 더욱 더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공감과 힐링 할 수 있는 채널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저녁 6시에 진행되는 생방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12월 7일부터 새롭게 단장하는 BTN불교라디오‘울림’은 스마트폰 ‘울림’ 앱과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 ‘BTN불교라디오 울림’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