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언론을 통해 건강한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방송, 신문, 뉴미디어 등 기타 분야에서 뛰어난 불교관련 작품 선정과 언론계에 남다른 공로로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이바지하신 분을 선정하여 『제28회 불교언론문화상』을 시상한다.

 

올해 28번째를 맞이하는 『불교언론문화상』은 한 해 동안(2019. 10. 01(화) ~ 2020. 10. 04(일)) 제작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총 30작품(방송 17, 신문 7, 뉴미디어 3, 특별 3)이 접수되어 심사가 진행됐다. 분야별 심사위원은 △방송 부문에 법성스님(총무원 문화국장), 박주연(경향신문 기자), 양성희(중앙일보 논설위원), 윤청광(대한출판문화진흥재단 이사장) △신문 부문에 장영주(KBS 프로듀서), 한상덕(전 KBS 뉴스라인 앵커), 김혜영(서울경제TV SEN 기자) △뉴미디어 부문 : 상준스님(총무원 홍보국장), 김재홍(연합뉴스 한민족센터 부본부장 겸 공익사업부장), 조철현(영화감독)이 맡았다.

 

불교언론인상과 특별상은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하며, 운영위원회는 오심스님(총무원 문화부장/운영위원장), 삼혜스님(총무원 기획실장), 정인스님(포교원 포교부장), 무관스님(중앙종회의원), 김상우(JTBC 대외협력본부장), 이동식(전 영화진흥위원회 감사), 이창재(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 이희용(연합뉴스 한민족센터 고문)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8회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작은 아래와 같다.

 

 

수상내역		상금	수상작
대상		1,000만원	TV - [BBS] 서릿달동안거
방송 부문	TV 최우수상	300만원	[KBS] 특집 다큐멘터리 <매혹의 실크로드>4부작
	라디오 최우수상	300만원	[BBS] 코로나19 극복발원 BBS 8시간 특별 생방송아름다운 보시 1~8회
	우수상	200만원	라디오 - [BTN]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성입니다
신문 부문	최우수상	300만원	[불교신문] 법정스님 열반 10주기 특별기획 ‘무소유의 향기를 찾아서’
	우수상	200만원	[현대불교] ‘코로나&불교’ 연속 시리즈 보도
뉴미디어 부문	최우수상	300만원	[유튜브] 불로잡생(불로 JOB생)
	우수상	200만원	[유튜브] 마음꽃 TV
특별상		200만원	[독립단편영화] 크리스마스의 제사
불교언론인상		300만원	김종현(불교평론 제작위원)

시상식은 11월 30일(월)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만 참석하는 간소화 행사로 진행하며, 본 시상식은 추후 대한불교조계종 홍보국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