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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불교환경연대, 탄소흡수림조성 “생태 방생 법회” 봉행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0-11-03 (화) 11:21

울산 불교환경연대에서는 불기2564(2020)년 11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울주군 청량면 삼정리 산160-1번지에서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와 협업으로 지난 3월 화재에 손실된 국유림에 호두나무를 심어 숲 생태계를 복원하는 탄소흡수림조성 “생태 방생 법회” 봉행을 한다.
 
생태 방생은 물고기나 조류 등을 놓아주는 한정적 방생의 범위를 넓혀서, 나무를 심어 숲을 가꾸고 그 숲에 많은 생명체들이 깃들어 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확장된 방생이다.
 
많은 사람들이 탄소흡수림조성 “생태 방생 법회”에 참여하여 대기중에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고 산소를 공급해 주는 나무를 심고 가꾸어 건강한 산림을 가꾸면서 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며 자연과 내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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