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불기2564(2020)년 09월 28일(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취약계층 어르신들 152가정을 대상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 및 정서지원을 실시한다.

 

물품은 유과 및 홍삼정으로 어르신들의 원기회복과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송편제작 키트를 통한 정서지원을 실시해 가정에서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여, 보다 풍성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월부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정서지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본적인 생계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을 계획하여, 힘든 상황 속에도 어르신들이 건강과 웃음을 잃지 않고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