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관문사 서울금강불교대학(학장 월장스님) 1,2학년 재학생들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단양노인전문요양원과 단양노인보금자리에 입소하신 독거 어르신들께 위문품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평소 봉사와 자비행을 실천하는 있는 서울금강불교 재학생들이 십시일반 140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나누며하나되기에 기부를 하여 어르신들께 필요한 이불, 기저귀, 마스크, 알콜 물티슈, 세탁 세정제, 치약 세트 등 맟춤형 위문품으로 구성됐다. 

 

9월 16일 오후 2시 단양노인전문요양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울금강불교대학 이진철 회장과 임원진과 (사)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성도스님, 정책과장 문법스님과 , 단양노인전문요양원 원장 일화스님, 단양노인보금자리 원장 화엄스님이 참석 했다.

 

 

이번 독거어르신 추석 위문품 전달을 기획한 서울금강불교대학 이진철 회장은 “재학생 일동이 평소 학업을 통하여 나눔과 보시를 배워 함께 뜻 깊은 자비행을  어르신들께 정성과 효의 마음을 담아 조그만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문품을 전달받은 단양노인보금자리 원장 화엄스님은 “우리 천태종단 안팎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렇게 또 물심양면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이런 뜻 깊은 후원들이  2019년 재가장기요양기관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2014년, 2016년도 전국장기요양기관평가(방문요양)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