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통해 생명나눔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창단 된 'FC 생명나눔‘이 지난 8월 8일 남양주 별내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봉선사 FC와의 첫 친선 축구 경기를 펼쳤다.

 

FC 생명나눔 축구단장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신도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김남명 축구단장의 적극적인 교류로 이번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일면스님(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초격스님(봉선사 주지)을 비롯하여 불암사와 봉선사 신도회 등 약 1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친선 축구 경기가 펼쳐진 현장을 찾아 응원의 목소리를 모았으며, 격려사와 시축이 함께 진행됐다.

 

일면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FC 생명나눔의 첫 경기를 실력 있는 봉선사 FC와 하게 되어 상당히 의미 있게 생각한다. 생명존중 문화가 만들어지는 그날까지 함께 해 나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초격스님은 “FC 생명나눔의 창단식 이후 첫 경기를 축하하며, 명실상부 생명나눔을 대표하는 하나의 단체로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건강한 육체뿐만 아니라 생명나눔에 공감할 수 있는 건강한 정신도 같이 함양해 나가는 길에 봉선사 FC도 함께 해 나가겠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