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은 소의경전인 <묘법연화경> 전품을 악곡으로 창작한 ‘법화광명의 노래’를 널리 전하고, 정법포교와 불자들의 문화감수성 향상하기 위하여 합창경연대회 ‘제1회 법화예찬대회’를 불기2564(2020)년 10월 24일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개최한다.
천태종은 교성곡 ‘법화광명의 노래’ 총 30악곡을 창작하여 작년 8월 25일 한국불교음악사상 처음으로 1400여 명의 합창단이 국악관현악단과 솔리스트 등과 화음을 이루어 전곡을 공연한 바 있다. <법화광명의 노래>는 묘법연화경 28품과 서곡 회향을 합쳐서 30곡으로 구성된 교성곡이다. 이번 대회는 서곡과 회향부분을 제외한 본품 28품에 대한 악곡을 합창으로 경연함으로써 묘법연화경의 가르침에 입각해 법화광명의 노래로 불법을 널리 홍포하고 합창단의 질적 향상과 우수 합창단의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접수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소정의 서류를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 교육부로 방문 또는 e-mail, FAX접수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25명 이상(지휘자 및 반주자는 인원에서 제외)이면 된다.
대한불교천태종이 소의경전의 높은 가르침을 근간으로 수행종풍을 고양하며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한 이번 합창경연대회는 한국불교음악의 발전에도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다.
문의 ∥ 천태종 총무원 교육부 전화 : 043)420-7315, 7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