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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성보박물관, 김옥연작가 『수미산 가는 길』 초대展 개최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20-07-31 (금) 11:35

8월1일(토) ~ 8월30일(일)
 
 
해인사성보박물관(관장 원학스님)은 불기2564(2020)년 8월1일(토)부터 8월30일(일)까지 기획전시『김옥연 초대展 -수미산 가는 길-』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극락세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불단조각화를 한지원료로 입체감을 내어 작가 자신의 내면세계를 수미단을 통한 창작세계로 승화시킨 작품 총 25점을 전시한다.
 

작품1(사진=해인사성보박물관 학예연구실)
 
 
25년 전 서예로 화단에 입문한 김옥연 작가는 한국화를 그리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다 불교와 인연을 맺은 후 불교미술의 매력에 빠져 불교작가로 꾸준히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수미단을 소재로 한지원료를 이용해 복잡한 작업과정을 거친 부조작품에 여러 겹의 채색을 하여 완성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수행과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바람과 같이 한여름의 지친마음을 쉬게 해주는 깨달음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작품2(사진=해인사성보박물관 학예연구실)
 
 
김옥연 작가는 대구미협, 낙동미술대전, 새하얀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상전 초대작가이며 2019국회의사당 한중교류전과 2019 중국 위해 위고 문화재단 초청 한중교류 개인전 출품은 물론 코리아아트페스티벌 등 그룹기획전 120여회와 개인전 5회를 한 바 있다.
 

작품3(사진=해인사성보박물관 학예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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