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붓다
mediabuddha@hanmail.net 2020-07-31 (금) 11:27저자 마가 스님‘명상’하면 저절로 마가 스님을 으뜸으로 꼽는다. 천진난만하고 유머 넘치는 메시지로 아픈 마음을 토닥토닥 어루만진다. 그래서 힘든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국민 힐링 멘토’로 불린다.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하고 속리산 복천암 선원을 시작으로 미얀마, 프랑스, 인도에서 수행했다. 과거 중앙대학교 <내 마음 바로 보기> 수업을 통해 ‘1초’ 만에 신청 마감되는 스님이라는 별칭으로 인기를 끌었다.어린 시절, 자식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했다. 마가 스님이 스무 살이던 해, 아버지를 평생 후회하게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자살을 시도했다. 다행히 월정사에 거주하시는 스님에게 발견되어 “자네는 부처님 가피(加被)로 다시 태어났으니, 여생은 부처님에게 바치게나.”라는 말을 듣고 출가했다.그 후 곡성 태안사에서 만난 청화 스님에게서 “출가 전에 어떻게 살았냐?”라는 물음에 수행을 시작했다. 자식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연민과 측은함이 생기면서 어느 순간 “아버지 감사합니다”란 말이 깊은 곳에서 터졌다. 지난 시절 경험을 씨앗 삼아 스스로 마음속 미움과 아픔을 치유한 계기가 출발점이었다. 마음 충전소, 명상여행, 짜장면 법회, 도서 기증 등 사회봉사로 이어졌다.현재 BBS 불교방송 ‘마가 스님의 그래도 괜찮아’에서 마음 토크 진행자로 청취자와 함께 울고 웃으면서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사)자비명상 이사장과 현성정사 주지 스님으로 여러 마음을 토닥이며 자비를 전하는데, 온 정성을 쏟는다.『마음충전』, 『마음을 바꾸는 100일』, 『내 마음 바라보기』, 『알고보면 괜찮은』, 『내 마음 바로보기』, 『내 안에서 찾은 붓다』 등 마음 명상에 관한 책을 다수 펴냈다.
목차1장. 마음의 봄-살랑이는 봄바람 카드
첫째 날: 기쁨
둘째 날: 긍정
셋째 날: 믿음
넷째 날: 희망
다섯째 날: 용기
여섯째 날: 미소
일곱째 날: 어울림2장. 마음의 여름-뜨거운 여름 바람 카드
첫째 날: 가족
둘째 날: 열정
셋째 날: 건강
넷째 날: 생명
다섯째 날: 실천
여섯째 날: 도전
일곱째 날: 정진3장. 마음의 가을-차분한 가을바람 카드
첫째 날: 자유
둘째 날: 경청
셋째 날: 명상
넷째 날: 내려놓음
다섯째 날: 고요
여섯째 날: 지혜
일곱째 날: 평화4장. 마음의 겨울-충전하는 겨울바람 카드
첫째 날: 화합
둘째 날: 치유
셋째 날: 통찰
넷째 날: 마주 봄
다섯째 날: 만족
여섯째 날: 행복
일곱째 날: 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