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불교환경연대)
 

 

불교환경연대는 2020년 6월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박물관 강연장에서 불교기후행동 발족식을 진행하고, 환경 및 종교단체 약 50여 곳을 연대해 불교기후행동 전국 조직을 만들었다.
 
불교환경연대는 발족과 동시에 불교기후행동 조직을 더욱 확대하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6일 수요일에 우리함께 빌딩 2층 기룬에서 <불교기후행동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를 가지고 ‘제 1차 불교기후행동 워크샵’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미광(선일)스님(불교기후행동 상임대표), 유정길(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 동효스님(상불사), 법관스님(묘각사), 박정순(실천불교전국승가회), 김영란(나무여성인권상담소), 박재현(신대승네트워크), 김중호(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배병태(참여불교재가연대) 등 활동가와 불자 20여명 참석했으며, △1부 민정희 기후위기비상행동 운영위원장의 강연 △2부 유정길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 워크숍 △3부 박정순 불교기후행동 운영위원장 토론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불교기후행동 워크숍 참가자 들은 ‘불교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사찰 50개, 개인 100명 가입 목표 설정’, ‘7월 16일부터 온라인 기후위기 챌린지 실시’, ‘걷고, 자전거타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25개 결의사항을 채택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활동계획을 함께 만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