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온라인으로 예불과 법회를 봉행하는 국내 사찰들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영상보기를 통해 온라인 법회 참석도 가능한 안내페이지를 구축하여 BTN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 달 넘게 지속되면서 조계사 해인사 통도사 등 조계종 교구본사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사찰들이 온라인 영상을 통해 법회를 진행하고 있지만, 해당 사찰 신도들에게만 공유되거나 관련 정보들의 취합이 어려워 신행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사찰들의 신도들에게는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불편함이 따랐다.

 

이에 BTN불교TV가 BTN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온라인 법회 사찰 정보를 제공토록 한 것이다.

 

BTN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수 있는 ‘전국 온라인법회 사찰안내’는 온라인 법회 및 예불을 봉행하고 있는 사찰정보와 예불 및 법회 시간 안내도 함께 하고 있으며, 채널바로가기를 통해 온라인 법회에 바로 참석도 가능하다.

 

BTN불교TV 구본일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조계종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청정사찰 실천 지침’이 내려지고 다소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어 신행 활동이 간절한 불자들에게 전국 온라인 법회 사찰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보고 신행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구축했다“고 밝혔다.

 

‘전국 온라인법회 사찰안내’는 BTN모바일 앱과 BTN홈페이지 www.btn.co.kr를 통해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