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를 끝으로 제1탄 사업 회향

희생자분들과 유가족을 위한 위령재와 정서지원 프로그램 계획  

 

 

강북노인복지관 나눔(사진. 나누며하나되기 제공)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스님, 천태종 사회부장)는 4월 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취약계층인 강북구 거주 독거어르신과 사회복지 이용시설인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숲속 어린이집, 황룡사을 수도권 사찰 20여 곳에 코로나 예방물품을 지원 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2월 9일을 코로나 19 취약계층 확산방지를 위한 자비나눔을 시작으로  2개월에 걸쳐 총 7회에 걸쳐 약 9천만 원 상당의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7차 전달은 서울강복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마스크, 손 소독제, 물티슈, 아토피 피부치료제, 긴급 생필품등 전달했다.

 

특히 건물위생· 소독관리 업체 ㈜세원종합관리(회장 정화찬)는 사찰과 사회복지시설 방역소독에 써달라며 천연 살균소독수 20L, 250통 (5톤)을 기증받아 구인사,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복지관, 어린이집을 비롯해 지역 사찰 등 20여 곳에 전달했다.

 

 

 

나문식 강북종합복지관 부장은 “귀한 예방물품을 독거어르신께 전달과 시설방역에 사용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그동안 코로나 예방물품을 해주신 후원업체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희생자분들과 희생자 가족을 비롯한 치유 회복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한 위령재와 <“ 괜찮아 , 안심해 ”>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코로나 예방 구호물품을 후원해 준 관련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 함께해, 극복 했습니다 ”> 탱큐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면서  “△소방 보건공무원, 의료 관계자, 자원봉사자을 비롯한 관련 기관 분들을 대상으로 <“ 고맙습니다 , 덕분입니다 ”> 힐링 템플스테이를 무료 운영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