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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살의 가는 길(45)
                       산티  데바 원저 . 홍정식 박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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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 사람이 모두 위험에서 벗어나 안락하기를 바란다. 유정이 해탈하였을 때 보살은 환희하고 그것에 스스로 만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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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이롭게 하였어도 교만하거나 자랑할 것은 아니다. 과보를 기대할 것도 아니다. 오직 남의 이익을 바라면서 행동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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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위험에서 스스로 수호함과 같이 나는 남에게 대하여 보호하는 마음과 자비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