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제공 체계 변화와 방향성 제안

 

서울시 중구청이 설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12월 13일(금) ‘복지관 주민공청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주민공청회’를 기획하여, 2020년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서비스제공 체계의 변화와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지역주민,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써 중림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복지관의 사업과 운영에 관심 있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2주간 공청회 설문을 진행했다.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공청회 설문에 응했으며, 주민과 복지관이 함께 해야 할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해줬다.

 

이번 ‘복지관 주민공청회’는 지역사회 통계 현황과 복지관 이용자 현황을 공유해 지역주민이 복지관의 서비스제공 체계를 이해하고 공청회 설문을 통해 지역주민의 욕구를 파악하여 2020년 복지관 사업계획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주민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자 노력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