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도웅스님, 천태종 사회부장) 는 11월 13일 영주시 어르신 40명과 함께한 효행 프로그램 “아버님, 어머님 고맙습니다. 구인사 전통문화 및 역사문화 활동지원 문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서적 고립 등 여가활동 및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 등 우울로 인한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사회활동을 함으로써 삶의 활력소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참가자들은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적멸궁 참배 △불교천태중앙박물관 △온달 드라마세트장 △온달 동굴 등을 둘러봤다.

 

참가자 임희순 어르신은 “평소 다리가 불편해 나들이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어 기쁘고 염주와 컵등 만들기 등 눈 호강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11월 23일에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김장철을 맞이해 그동안 함께 교류한 “동남아시아 이주 노동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생명의 쌀, 고구마”를 전달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