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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불자들 대조사전 앞에서 기념촬영.

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도웅스님, 천태종 사회부장) 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태국에서 방한한 스님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역사문화 탐방순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태국 방한단 일행은 의정부 법신사 까티나 축제와 가사공양 대법회에 참석차 방한했으며 참가자중에는 싱가포르, 라오스 불자도 함께 동참했다.

 

이번 참가자들은 △천태종 총본산 단양 구인사 △적멸궁 참배 △불교천태중앙박물관 △온달 드라마세트장 △온달 동굴 등을 둘러봤다.

 

또한 구인사 광명전에서 진행된 태국 자체법회는 “나모 땃사 바가와또”로 시작 되는 예경문과 빠알리어로 된 초전법륜경 법회 및 다도체험 ·염주 만들기 · 숲속 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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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불자들 숲속명상.

 

 

방한단의 어른스님이신 자린스님은 “한국불교에 대한 새로움 경험과 처음 보는 아름다운 소백산 단풍의 아름다움과 구인사의 매력에 감동했다”면서 태국 부처님 선물을 증정했다.

 

참가자 쥬미씨는 “한국을 방문하기 전 한류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고 하면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한국 불교를 체험할 수 있어 올해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동안 나누며 하나되기에서는 태국노동자 지원사업으로 건강보조식품과 법당 좌복 등을 지원해 왔다.

 

한편 11월에는 따뜻한 세상만들기 겨울철 김장철을 맞이하여 그동안 함께 교류한 “동남아시아 이주 노동자를 위한 사랑의 김치” 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