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오는 불기 2563(2019)년 11월 10일(일) 오후 6시,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난치병, 이식대기자 환우를 돕기 위한 ‘제10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는 환우들과 그 가족, 의료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해마다 개최한 한다솜 희망음악회의 취지와 뜻을 이어받아 열게 된 음악회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홍보대사인 이익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약 120분간 진행되며, 1부에서는 환자치료비 전달식,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올 한 해 생명나눔 활성화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치하하는 ‘생명나눔 대상’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본격적인 음악회가 시작되는 2부에서는 생명나눔의 산하단체인 마하무용단의 한국무용 춤사위와 행복나눔 태권도연합회의 태권도 시범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진보라(재즈 피아니스트), 주권기(통기타 가수), 주병선(가수), 이장학(중요무형문화재 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 디딤소리(모듬북)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사장 일면스님은 “생명나눔 자선음악회는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닌 지금 이 순간에도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라며 “나눔과 감동이 있는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