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사회에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된 좌-우의 이념대립 등 사사건건 대립양상을 보이는 시민들을 위해, 명상의 알아차림과 통찰로 여러 사회 문제를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와 판단으로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학회장 인경 스님)는 “제8회 힐링 명상페스티벌”을 불기2563(2019)년 11월 10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성북구 소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 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감정과 스트레스”라는 두 개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회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대인관계 의사소통 강화,   긍정적인 자기 존중감 확장으로 건강한 대한민국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체가 참여하는 행사 1부에는 ▲개막식과 ▲호흡명상(인경스님), ▲알머지 요가명상(윤미숙박사), ▲FUN 춤동작명상(이영순박사)이 진행된다.
2부에는 주제별 명상체험으로 개별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명 단위로 ▲감정만나기(오감명상:김광호, 허수미강사), ▲감정과 친해지기(호흡명상:용진스님, 장우혁박사, 안경희강사), ▲스트레스 분노표현하기(미술과 함께하는 명상:동진스님, 최정효강사), (역지감지명상:김창중교수, 김영미박사), ▲스트레스와 친해지기(스트레스 관리: 김동성박사, 이명환강사),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 및 상담을 통한 대인관계 회복(인경스님 외)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참가한 모든 인원이 인경스님의 안내로 ▲걷기명상을 하여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이사장 인경스님은 “명상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특히 우리 시대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좌절하고는 감정불안과  몸과 마음이 지친 스트레스 상태에 노출되어 있는데 명상은 스스로를 치유하는 데 있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힐링, 명상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대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의 동참금은 없으나 개인별 기부, 1만 원 이상의 후원금으로 대신한다.

 

문의전화 ∥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02-2236-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