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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불교재가연대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19-10-22 (화) 09:34

"부처란 존재인가, 정신의 기능인가"
 
 
참여불교재가연대와 재가결사는 불기2563(2019)년 10월 26일(토) 오후 4시,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기룬에서, 불교를 심리학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해온 최명희 소장(KnowMe심리연구소)를 초청해 "현대인의 깨달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부제 - "부처란 존재인가, 정신의 기능인가") 초청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명상할 시간도 여의치 않은 치열한 삶의 일상 속에서 행주좌와 모두가 수행의 장이 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삶의 현장이 수행의 장으로 바뀌는 일은 가능한가?’에 대해 고민해 보고, 이 시대에 참으로 요구되고 있는 최초의 심리학자인 고타마 붓다가 전하고자 했던 본질에 대한 이해를 살펴본다.
 
 
최명희 소장(KnowMe심리연구소)

1955년생으로 대학에서 철학을, 대학원에서 자아초월상담심리학을 공부했다.
삼십 대 초에 경험한 신비체험은 그 후 30여 년간 무아의식의 절대적 객관성에 의해서 '자신'을 관조하게 만들었다.
그 경험의 결과로 '주인공 명상법'이 개발되었고, 노미(KnowMe)심리연구소를 통해 '나'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돕는 한편, 현재는 불교를 심리학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자아와 깨달음, 심리학으로 통하다』(2016년), 『상징의 심리학』(2017년), 『무아의 심리학』(2019년) 등 잇달아 관련 전문 서적을 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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