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은 천년고찰 미타사 정수암(주지스님 상덕스님)의 후원 아래 지역 내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불기2563(2019)년 10월 2일 수요일 “제9회 관세음 어르신 효행잔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관세음 어르신 효행잔치”는 정수암 가족법회 신도들이 미타사 주지스님이자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이신 상덕스님의 생신을 기념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불심과 효심으로 봉행하는 경로잔치다.

 

 

 

본 잔치는 풍물놀이, 밸리댄스, 색소폰, 대중가요, 우쿨렐레, 경기민요와 같이 신명나는 공연이 진행됐으며, 풍족한 점심공양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만족감과 행복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한 정성스러운 다과와 식사를 대접받아 매우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