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백만원력결집위원회(위원장 금곡스님)는 화엄사(10월 5일)를 첫 시작으로 동화사(10월 6일), 월정사(10월 11일), 수덕사(10월 17일), 은해사(10월 19일)에서 ‘백만원력 결집불사 교구대법회’를 진행한다.

 

‘백만원력 결집불사’는 한국불교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100만 명의 사부대중이 매일 100원의 원력을 모아 한국불교의 힘찬 내일을 여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백만원력결집위원회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모연활동을 시작했다.

 

‘백만원력 결집불사’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전국적으로 불자의 힘을 모으기 위해 교구별 대법회를 기획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각 교구를 방문하여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법어를 진행한다. 법회는 불사추진위원 위촉, 동참선언(저금통 전달, ARS 전화 연결)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모연된 금액은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세우기, 인도 부다가야 한국사찰 건립, 군법당 과 도심포교당 건립, 불교병원·요양원 건립,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기금으로 지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