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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문덕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는 7월 27일 어린이 꿈나무와 엄마, 아빠 35명이 함께하는 역사문화 답사, 평화통일 DMZ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꿈나무들은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처음으로 본 북한지역에 대하여 신기해하면서도 분단의 아픔을 설명을 듣는 시간에는 엄마 손을 잡고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싹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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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이들에게 써보는 손 편지 시간에는 버스타고 수학여행도 개성으로가 보았으면 하는 생각, 친구들에게 같이 물놀이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밝히기도 했다.

 

이어서 강화 역사박물관, 강화 자연사박물관 역사 답사를 통해 고려시대 몽골항쟁과 조선 근현대사 기획전을 통해 외세의 침략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면서 나라사랑의 마음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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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연사박물관 관람을 통해 자연 생태계 체험과 책으로만 배웠던 지식들을 다양한 동식물들의 표본을 보면서 생생하게 눈도장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평화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통일꽃을 꿈나무들에게 선물해주고 여름철에 최고의 시간인 워트파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