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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태권도인 불법홍포에 앞장선다.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19-05-27 (월) 16:58

6월9일 영천 은해사에서 ‘세계불교태권도협회’창립총회 가져
 
불자태권도인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태권도로 통하여 널리 홍포하기위한 ‘세계불교태권도협회’ 창립총회를 6월9일 은해사(주지 돈관스님)에서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
 
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태권도계의 중견지도자 중심으로 설립이 되며,‘예(禮)’ 와 ‘덕(德)’을 추구하는 태권도정신을 불교의 ‘수행(修行)’과 ‘수신(修身)’에 접목하여 불법을 보다 친근하게 홍포할 수 있는 포교의 중심단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우리 고유의 정신과 신체를 수행하고 단련시키는 무술로서의 태권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불자태권도인의 가슴에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심어 불교포교활동에 적극 매진할 예정이다.
 
호국불교의 산실 은해사(주지 돈관스님)는 불교와 태권도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돈관스님은 창립총회을 앞두고 “불자 태권도인들이 체계적으로 불법홍포를 하기위해 큰마음을 내준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한다. 불교포교에 앞장서는 불자태권도인을 지원하는 것은 참된 불자를 양성함은 물론 불교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불법홍포의 중요한 불사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은해사는 세계불교태권도협회가 소기의 목적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많은 관계기관장과 이연화 은해사신도회장등이 참석하여 세계불교태권도협회 창립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불교태권도협회 창립을 계기로 은해사는 앞으로도 불교포교단체를 지원하는일에 매진을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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