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4월 19일, 불기 2563(2019)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불교 포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불자 및 일반 시민들이 활용하도록 전국 교도소 및 병원법당에 불서 1,800여 권을 전달했다.

 

지난 4월 15일부터 전국 병원법당 30여 곳과 전국 교도소 50여 곳에 전달한 불서는 도서출판 민족사, 불광출판사, 솔바람(설법연구원), 운주사에서 발행한『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그리는 관음기도』,『마음챙김 놀이』등 단행본 2종과『자타카의 노래』,『나라를 구한 스님, 사명대사』등 만화불서 17종 등 총 1,800여 권이다.

 

이번 「불교 포교 활성화 지원사업」은 (재)대한불교진흥원이 불서를 지원하여 위안과 치유,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하고, 부처님의 자비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불교출판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된 대상불서는 △ 설법연구원(원장 동출 스님) 부설 솔바람 만화 불서 『부처님 생애』,『불교문화와 상식』,『대승불교』,『근본불교』, 『만화 백유경』,『마음을 밝혀주는 60가지 이야기』,『공감』, 『지대방』,『생각나무』500부 △ 도서출판 민족사(대표 윤창화)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그리는 관음기도(컬러링북)』(자광 스님 지음, 11,500원),  470부 △ 불광출판사(발행인 지홍 스님, 대표 류지호) 『마음챙김 놀이』(수잔 카이저 그린랜드 지음, 14,800원), 380부 △운주사(대표 김시열) 만화 불서 『나라를 구한 스님, 사명대사』,『한국불교의 중흥조, 경허스님』,『독립운동가이자 시인, 만해 한용운』,『부처님이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춤추는 스 님, 원효대사』,『부처님 전생이야기』,『한국사찰의 설화와 전설』,『부처님 지혜를 배우는 불교우화 41가지』500부 등 1,850부다.

 

한편, (재)대한불교진흥원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2010년 전국 사찰의 어린이, 청소년법회 450여 곳에 3,000여 권의 만화 불서, 2011년 전국 군법당 140여 곳에 1천여 권의 만화 불서, 2012년 전국 병원법당 30여 곳에 500여 권의 만화불서, 2013년 전국 병원법당 및 전국 교도소에 만화불서 1천여 권을, 2014년 전국 교도소와 군법당 장병들에게 1천8백여 권을, 2015년 전국 군법당 140여 곳과 병원법당 30여 곳에 1,435권을, 2016년 전국 군법당·軍부대 독서카페와 사찰도서관·작은 도서관에 1,415권을, 2017년 전국 교도소와 전국 병원법당에 1,980권을, 2019년 전국 군법당, 군 독서카페 전국 사찰도서관 등 1,820권을 지원하는 등 자비 나눔을 위한 불서보급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