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 하나되기, 강원도 산불피해 7천여만 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
대한불교천태종과 함께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대내외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나누며 하나되기’는 이번 4월 4일 강원도 산불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재난과 고통을 겪고 실의에 빠진 재난지역 피해민들에게 7천여만 원 상당 구호물품을 12일 속초시청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 구호품 전달에는 대한불교천태종 사회복지 국장 덕중스님과 나누며 하나되기 정책과장 문법스님이 동참하여 속초시 정성훈 행정복지국장등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복지국장 덕중 스님은 정성훈 속초 행정복지국장에게 △쌀 20kg 130포(대전 광수사 후원) △의류 약 1,500점 (뷔에세ㆍ삼원산업 등 후원) △신발 200점(청솔종합사회복지관 후원) △생활용품 1,000점(우리은행 후원) 등을 전달했다.
(사)나누며 하나되기, 강원도 산불피해 7천여만 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
사회복지국장 덕중스님은 “피해주민들이 하루속히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이번 구호품이 미약하게나마 삶의 터전을 재건하는 데에 보탬이 돼 하루빨리 정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성훈 속초 행정복지국장은 “소중한 마음이 담긴 구호물품을 전달해준 천태종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구호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더불어 덕중스님은 지역사찰에 강원도민에게 안심이 힐링이 될 수 있도록 국태민안 희망등을 설치하고 정신적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의사를 밝혔다
한편 ‘(사)나누며 하나되기’는 국제구호 사업의 일환으로 5월경에 인도네시아 지진피해민을 위한 국제 구호지원구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