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ㆍ예술 > 문화

문화부, ‘제5회 불교무용대전. 지평을 넘어’ 진행

미디어붓다 | mediabuddha@hanmail.net | 2019-03-05 (화) 18:19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에는 불교무용예술의 저변 확대와 밝은 미래를 조명하기 위하여 ‘제5회 불교무용대전’을 선보인다.
 
‘제5회 불교무용대전’은 3월 20일(수) 오후 3시에 성균소극장에서 참가 공연팀의 쇼케이스 및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 공연의 작품을 처음 선보이게 된다. 불교무용대전 본선은 4월 5일(금)부터 4월 28일(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일요일 오후 5시에 성균소극장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결선 및 시상식은 5월 4일(토) 3시 조계사 야외마당(협의중)에서 있을 예정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불교무용대전'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불교무용예술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불자들에게 널리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불교문화단체인 ‘구슬주머니’의 주최로 2015년에 처음 시행됐으며, 불교무용예술의 진흥과 확대를 도모하고자 2016년부터 종단 주최로 이루어져 왔다.
 
매년 공모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불교무용대전'은 올해 국내 17개 단체의 참가로 작년에 비해 높은 참여율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특히 창작무용과 전통무용, 현대무용과 한국무용이 한데 어우러져 새로운 무용의 분류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올해에는 비디오 심사를 통한 예선과 3번의 본선 공연 그리고 결선을 따로 마련해 명실상부한 무용대전의 형식을 갖춰가고 있다.  


기사에 만족하셨습니까?
자발적 유료 독자에 동참해 주십시오.


이전   다음
Comments
비밀글

이름 패스워드

© 미디어붓다